매일신문

대구교통공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대상 수상

공기업 부문·지역관광부문 수상

대구교통공사(사진 오른쪽)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22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구교통공사(사진 오른쪽)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22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2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공사는 공기업 부문 '대상'을, 문예진흥원은 지역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3년 연속 대상을, 문예진흥원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서, 한 해 동안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디지털 소통채널 활용 현황을 ▷SNS채널소통지수 ▷콘텐츠 경쟁력지수 ▷운영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해 우수한 기업·기관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인플루언서와 콜라보 영상, 대구교통공사 행복 UP 서비스 등의 기획 시리즈, DTRO가 좋아요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시민과 활발히 소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문예진흥원은 그동안 대내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SNS채널을 구축해 많은 관광객들과 소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트렌드에 맞춘 '숏폼(릴스)'를 활용해 콘텐츠의 파급력을 높이고자 인스타그램 채널을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관광 SNS(누리소통망) 채널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전과 혁신, 재미난 콘텐츠를 통해 다각적인 소통 방식으로 대구관광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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