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협, 신입직원 공개 채용… 내달 4~18일 지원서 접수

일반직군, 지역 할당 방식으로 지역연고자 전원 채용
IT개발·관리 등 IT직군도 채용, 지역별 중복 지원 가능
서류 합격자 내년 1월 10일 공고, 12~14일 필기시험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 전경. 신협 제공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 전경. 신협 제공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2024년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신협은 내달 4~18일 신입직원 지원서를 신협 채용 사이트로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 ▷IT직군(IT개발·관리)이다.

일반직군의 경우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연고자를 지역 할당 방식으로 전원 채용한다. 지역연고자는 졸업(예정)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한다.

각 전형은 희망 지역별로 분리해 평가하며 지역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IT직군 지원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Oracle/Tibero)·시스템·N/W·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년 1월 10일 오전 10시 이후 신협 홈페이지로 공고한다. 이후 필기시험 전형은 내년 1월 13일과 14일로 나눠 진행한다.

공통 필기 과목은 인적성 검사, 직무능력시험, 직무상식시험이다. 이와 별도로 일반직군은 논술시험을, IT직군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치른다.

이후 실무진 1차 면접과 임원진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 내년 2월 말 홈페이지로 공고할 예정이다.

박영현 신협 인재개발본부장은 "포용과 상생을 최우선하는 금융협동조합 신협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 금융을 선도할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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