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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 사건' 연루…전과 4범 작곡가 정다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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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씨가 4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재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씨가 4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재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이선균(4) 씨 등이 연루된 마약 사건으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은 작곡가 정다은(31) 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27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작곡가 정 씨를 불구속 입건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정 씨는 마약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사고 판매한 혐의 등을 받는다.

정 씨는 지난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잇따라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한 바 있으며 현재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았다.

또 정 씨는 같은 혐의를 받는 가수 지망생 A씨와 한 때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A씨도 여러 차례 대마나 필로폰 등을 흡연하거나 투약한 전력이 있는 인물이다.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배우 이 씨와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을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수사 초기 형사 입건자는 5명이었으나 내사자였던 정 씨와 20대 유흥업소 여종업원이 추가로 피의자 신분이 되면서 7명으로 늘었다.

7명 가운데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29·여)만 재판에 넘겨졌으며 서울 강남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입건자는 현재 7명이고 나머지 3명은 (여전히) 내사 중"이라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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