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매일신문 11월 28일 보도)로 붙잡힌 70대 남성이 정신 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됐다.
28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들과 며느리가 나를 죽이려고 해 며느리를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최근까지 정신 질환 관련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피해망상 증상 외에도 퇴행성 뇌질환 등을 앓았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한편 A씨는 지난 27일 오전 9시쯤 아들이 출근한 뒤 집에 혼자 남은 40대 며느리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11시쯤 동구에 있는 자택에서 경찰에 직접 신고해 자수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A씨를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싸울 상대 제대로 봐라"
李대통령 "웬만한 사람 전과" 파장…법무부 "10만명당 유죄 1천460명"
김부겸 "TK신공항, 1조원 재원 여당과 합의…즉각 착수"
지지율 15% 쇼크에 장동혁 "다른 조사와 결 달라"…사퇴론엔 '신중'
"평양 무인기 지시" 尹 징역 30년 구형…"국가 안보 심각한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