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외국인 보유 토지 전국서 세번째…외국인 주택 54%는 중국인 소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토부,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 발표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 제공

올해 상반기 경북 소재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이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대구 소재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은 전국에서 대전 다음으로 비중이 적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를 29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억6천547만2천㎡으로 전체 국토 면적의 0.26% 수준이었다. 보유 토지 공시지가는 총 33조2천4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0%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18.4%·4천874만1천㎡) 소재 외국인 보유 토지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컸다. 전남(14.7%·3천904만3천㎡)이 뒤를 이었고 경북(14%·3천712만4천㎡)은 세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대구 소재 외국인 보유 토지 비중(0.7%·174만7천㎡)은 대전(0.5%·141만4천㎡) 다음으로 적었다.

국적별로는 미국인 보유 토지가 1억4천168만㎡로 전체 외국인 보유 토지의 53.4%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인(7.8%), 유럽인(7.1%), 일본인(6.2%)의 보유 토지가 많았다.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에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8만5천358명으로 6개월 전보다 3천732명(4.6%) 증가했다. 이들이 소유한 주택은 8만7천223가구로 3천711가구(4.4%) 증가했으며 우리나라 전체 주택의 0.46% 수준이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보유 주택이 4만7천327가구(54.3%)로 절반을 넘어섰다. 이어 미국인(2만469가구·23.5%), 캐나다인(5천959가구·6.8%), 대만인(3천286가구·3.8%) 순이었다.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 73.3%는 수도권에 있었다. 경기도 소재 주택이 3만3천168가구(38.0%)로 가장 많고, 서울 2만2천286가구(25.6%), 인천 8천477가구(9.7%)가 뒤를 이었다. 대구는 1천198가구로 전국 외국인 보유 주택 대비 1.37%를 차지했고 경북은 1천634가구로 1.87% 수준이었다.

외국인 주택 보유자의 93.4%가 1주택자였으며 2주택 소유자는 5.2%(4천398명)였다. 3주택 소유자는 556명, 4주택 190명, 5주택 이상은 451명이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통과되었으며, 이는 모든 노동자가 이 날을 쉴 수 있도록...
중동 사태의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부는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를 의무화하고 국민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으며, 기후부는 에너...
인천지법은 학교폭력으로 징계를 받은 A군의 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하며, 그의 성적 언행이 피해 학생들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