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내버스와 경차가 ‘쿵’…부상자 3명 병원이송

경차 운전자 및 보행자 2명 다쳐

지난 28일 오후 10시 29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상화네거리 인근에서 시내버스와 경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 28일 오후 10시 29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상화네거리 인근에서 시내버스와 경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시내버스와 경차가 충돌해 부상자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 29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상화네거리 인근에서 시내버스와 경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버스는 도원네거리에서 대동시장 방면으로 운행을 하던 중이었고, 경차는 월곡네거리에서 진천남네거리 방면으로 가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가슴 통증을 호소한 경차 운전자 A씨와 충돌 후 밀리는 차량에 스친 60대 보행자 2명이 다리 및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에는 승객 1명과 기사가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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