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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엑스포 참패, 표 하나에 198억 썼다…무능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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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평산책방에서 열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평산책방에서 열린 '디케의 눈물, 조국 작가와의 만남'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무능의 극치"라며 윤석열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향이 부산인 사람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소망했다. 그런데 결과는 119:29의 참패다. 무능의 극치"라고 글을 썼다.

이어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2~2023년 정부 엑스포 유치 예산은 모두 5천744억원이다. 대통령 부부 순방 비용은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며 "산수를 해보면 1표 얻는데 무려 198억원을 쓴 것이다. 이 돈은 어디에 쓰였을까? 무효율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같은 날 올린 또 다른 글에서는 "119:29가 '석패'라는 기자들. '석패'의 뜻을 모르거나 윤 정권 옹호에 급급하거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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