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가 30일 교내 강당에서 '제3기 명예학위수여식'을 열고 47명의 명예학사를 배출했다.
총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이시우 제3기 학생회장, 장준원 부회장, 정경희 총무, 손향민 동아리 대표 등이 공로패를, 김서희·김수정·우영주·윤순남·장선희·조춘희씨가 개근상을 받았다.
지난 3월 개강한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경북도의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명예 학위과정이다.
80% 이상 출석,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수료 요건을 갖추면 명예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교육과정은 공통과정인 지역학(경북학)·시민학·미래학, 특화과정은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로 7개 영역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김영호 영화배우, 서지오 가수 등 30명이 강사로 나서 특강이 열렸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는 4개 동아리를 운영해 학습 활동 및 사회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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