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저항하는 지식인이었던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가 간경화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평안북도 삭주 출신의 그는 한국해양대 졸업 후 영어교사로 일하다가 6·25전쟁 때 통역장교로 7년간 복무했다. 전역 후 기자 생활을 거쳐 한양대 교수로 재직 중 사회비평서 '전환시대의 논리'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그는 박정희와 전두환의 군부 독재를 비판하여 해직과 복직, 구속과 석방을 되풀이하며 진보세력의 실천적 지성으로 큰 존경을 받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세계 군사력 5위·국방력 차고 넘쳐"…전작권 임기 내 환수 추진
'5·18 소요 사태' 발제 논란에…국힘 "이진숙 징계 검토 안 해"
[李 개헌 추진 논란] "원내사령탑까지 한 분들이…수싸움 간파, 노련미 보였어야"
국민 65% "개헌 논의?…李 대통령, '연임 안 한다' 먼저 밝혀야"
李대통령 지지율 43.0% '역대 최저치' 경신…5주 연속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