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와 와트㈜는 5일 산학협력 스마트물류와 지역인재 양성 협약(MOU)을 맺었다.
와트는 스마트글라스 전문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작업 현장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데이터 간 연결을 통해 물류 및 공급망의 운영 효율성, 안전성, 생산성 등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물류 산업에 관한 물류(항공물류 포함), 유통, 전자상거래, 마케팅, 경영·경제 교육 등 인력 지원의 활성화 등을 협력하고 우수한 지역 물류 인력의 발굴·육성에 대한 필요한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기업과 다양한 제휴를 통해 기업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와트 대표는 "기업 현장의 기술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의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쿠팡CFS),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퍼슨헬스케어(주), 한국창업지도자협회, 리턴박스, 모토벨로, 에코브, 피엘지, 청우물류, 컴포즈커피(주), 심플로지스 등 다양한 기관들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물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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