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7, 8일 제주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의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유일한 수상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5억6천만원으로 553명의 돌봄 대상자에게 4대 핵심 서비스(보건의료, 요양돌봄, 생활지원, 주거지원)를 제공했다.
공공의료 돌봄체계는 물론 민간 중심의 상시돌봄 체계를 병행 구축해 돌봄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웃-마을-읍면' 단위의 민간 돌봄체계로 주민이 직접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서비스가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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