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미래세대봉사단(단장 신상민)은 연말을 맞아 달성복지재단에 이불 200채(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달성군 미래세대봉사단은 달성군 지역의 19~39세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 사회 복지증진에 관심을 갖고 지역 저소득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 기탁 및 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 신상민 단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봉사단에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된 물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성환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미래세대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불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