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NH농협은행, 내년도 상반기 공채 시작… 530명 채용

오는 26일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로 지원서 접수
일반 분야와 IT 분야에서 총 530명 채용, 내년 2월 중 발표

NH농협은행 전경.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전경.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신규 직원 530명을 채용한다. 농협은행은 19일 '2024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26일까지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 분야와 IT 분야다. 일반 분야는 시·도 단위로 구분해 지역 밀착형 인재를 선발하며 지리적 특수성이 있는 강원 영동권역, 충남 서해안권역 등에서는 구분 채용도 진행한다.

채용은 연령·성별·학력·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필기시험은 지원자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 차원에서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은 우대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와 온라인 필기 시험, 면접을 거쳐 내년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 은행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 있는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확보하고, 직원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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