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 반도체 공습…장중 6천선 무너진 코스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삼성 -13%·SK하이닉스 -14%, 코스피 6천선 위협

28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32.09포인트(10.84%) 내린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59.01포인트(7.72%) 내린 705.85로 장을 종료했다. 연합뉴스
28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32.09포인트(10.84%) 내린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59.01포인트(7.72%) 내린 705.85로 장을 종료했다. 연합뉴스

중국발 인공지능(AI)·반도체 쇼크가 국내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중국의 반도체 자립 움직임으로 글로벌 메모리 경쟁 심화 우려가 나오면서 그동안 상승한 국내 반도체 관련 주들이 일제히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55.48포인트(5.26%) 내린 6,400.27로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웠다. 오전 10시에는 매매를 20분간 정지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급락하며 전날보다 10.84% 하락한 6,023.66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13.39% 떨어진 22만원에, SK하이닉스는 14.65% 급락한 15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종목 모두 이달 들어 최저가 수준으로 밀렸다.

이날 급락은 반도체 고점 논란이 본격화하면서 변동성이 커진 데다 중국의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상장 소식이 들려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CXMT는 지난 27일 상하이 증시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465% 넘게 뛰며 시가총액이 인텔을 웃돌았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CXMT의 글로벌 D램 점유율은 1년 새 3%에서 8%로 뛰었다.

이 여파로 뉴욕증시에서도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다. ASML은 5.80% 내렸고 엔비디아·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기업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다. 여기에 더해 28일 중국이 반도체 제조용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의 본격적인 '반도체 굴기'가 증시에 영향을 끼쳤다.

지역 산업계는 "범용 시장을 중국에 내줄 경우 산업 기반과 시장 지배력이 약화할 수 있다"며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경고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왜곡했다며 처벌을 요구했고, 이는 북한의 테러라는 역사적 ...
추석 연휴가 끝난 후인 30일에는 서울시의 2026년 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이 도래하며, 고지서 발송 수는 443만 건으로 전년 대비 8.9...
새만금 내측 동진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A씨가 발견된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는 상어 '부캉이'를 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평화안을 거절하며, 이란이 패배하여 즉시 개방 합의를 원한다는 주장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