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지난 주말 등산을 했다가 실종된 산악회 회원 2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설악산 신선봉 인근에서 40대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앞서 전날 오후 1시쯤에는 A씨가 발견된 곳으로부터 5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50대 B씨도 숨진 채 발견됐었다.
이들은 영하권 추위로 애초에 계획된 등산 일정이 취소되자, 두 사람만 따로 설악산에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대구시, '신청사 건립 자문위' 첫 회의…역사성·공공성 등 논의
한중 정상회담 호혜적 협력관계 증진 공감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