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합상 부문과 특별상 부문에서 각각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성군은 ▷청년 분과위원회 구성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상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내년에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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