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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 연말 한파 속 취약계층 겨울나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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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연말을 맞아 노사가 함께 2천만원 상당의 KT희망박스를 지역사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한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연말을 맞아 노사가 함께 2천만원 상당의 KT희망박스를 지역사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한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연말을 맞아 노사가 함께 2천만원 상당의 KT희망박스를 지역사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KT희망박스는 이불과 장갑 같은 방한용품과 먹거리, 생필품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겨울 한파 속에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조손가정을 선정해 택배서비스로 직배송하기로 했다.

최시환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전무)은 "KT는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민기업으로서 KT통신이 닿는 곳 어디에서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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