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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부산대 등 4개 권역大 ‘학연협력 플랫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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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혁신 역량 강화 사업

경북대와 부산대 등 4개 권역 대학이 지난 21일
경북대와 부산대 등 4개 권역 대학이 지난 21일 '학연협력 플랫폼 사업단' 출범식을 진행했다. 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와 부산대학교 등 4개 권역 대학이 지난 21일 '학연협력 플랫폼 사업단' 출범식을 진행했다.

'학연협력 플랫폼 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시범 사업으로 지역 혁신의 핵심 주체인 거점대학과 출연연의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월 시범 사업 공고를 통해 ▷충청권사업단(충북대·원자력연·기초연) ▷대경·강원권사업단(경북대·ETRI) ▷호남·제주권사업단(전북대·KIST) ▷동남권 사업단(부산대·생기연) 등 4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단은 오는 2027년까지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신기술 육성, 기술사업화, 인력 양성 등 협업 프로그램 기획에 나서게 된다.

대경·강원권사업단 총괄기관인 경북대 박춘욱 교수(연구책임자)는 "대구시가 추진 중인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중심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 지구' 등 지역 기반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에 참여해 신기술 육성 및 기술사업화, 인력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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