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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끝!…포항시 내년부터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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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오후 1시까지는 운영…향후 일반의료기관에서 검사 진행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남·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내년부터 종료하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에 따라 남·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31일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앞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당분간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을 유지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진단·검사 및 치료비 지원은 계속된다.

대신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또는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 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위 해당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그 외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고위험 시설 종사자는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고 일반의료기관에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모든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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