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위원들이 일일 산타로 변신하여 지역 내 취약 가정 아동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소목골 사랑의 몰래 산타' 행사를 가졌다.올해는 6세대를 선정하여, 해당 아동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미리 파악하여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했다.
정환철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웃으며 행복해지는데 도움이 되고자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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