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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AI 1건 추가… 총 5건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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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수류 예찰구역' 설정 등 방역강화 실시

구미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위치도. 구미시 제공
구미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위치도.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지산샛강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이 강화 조치에 나섰다.

28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구미에서는 야생조류에 의한 고병원성 AI 발생이 총 5건으로 늘었다. 현재 시는 검출지역 반경 10km '야생조수류 예찰구역'을 설정하고 예찰 강화 등 특별관리 강화에 나섰으며, 의심개체, 폐사체 수거 및 검사의뢰를 실시 중이다.

또 야생동물 진료센터 야생조류 이상개체 구조제한, 동물원 등 조류전시,관람,보전시설 (2개소) 소독 등 방역 강화, 검출지 주변, 축산과 및 축협공동방제단 방역차량 상시 운행, AI 확산방지 대시민 홍보 강화, 축산과 통제초소 설치 및 운영 등을 하고 있다.

구미에서는 지난 5일 큰고니 1마리가 야생조류 AI 판정을 받은 이후로 7일 2건(큰고니), 12일 1건(큰고니), 26일 1건(큰기러기)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조류AI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철새도래지 4개소(감천하류 백마제방, 감천합류부 건너편, 해평취수장 인근, 지산샛강생태공원 일대)에 대해 출입통제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더이상 조류AI가 확산되지 않도록 출입 통제,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며 의심 개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검사의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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