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문화예술발전소, 구미코서 새해 첫 작품 전시회

구미시에 주소를 둔 중견작가들 참여

라익권 교수의 작품 '폐극장'
라익권 교수의 작품 '폐극장'

구미문화예술발전소가 새해 첫 작품 전시회인 '2024 포토 트랜스아트 클럽 작품전'을 오는 1월4~10일 구미코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작가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동시대의 사진 예술의 동향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은 경북 구미시에 주소를 둔 중견작가들로, 개인전 이종인·홍성일 작가와 단체전 김창익·김화숙·손시연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들은 다년간 라익권 경주대 사진영상미디어·영화학 교수의 지도를 받고 있다.

특히 홍성일 작가는 2023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불어 라익권 교수가 2003년 제1회 부산국제독립실험영화제에 발표한 디렉터스 컷 작품을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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