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뉴스] 갑진년(甲辰年),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거점항으로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밝게 비추는 붉은 해가 떠오르고 있다. 올 한 해 가장 큰 화두는 '북극 항로 개발'이다. 북극 항로가 개척되면 중국~일본~한국~러시아~유럽을 잇는 화물선의 지름길이 생긴다. 기존 항로에 비해 운항시간 및 비용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영일만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지대한 상황이다. 포항의 2차전지 산업, 포스코의 철강 화물, 대구경북싱공항과 연계한 복합물류체계를 고려하면 영일만항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청룡의 해'에는 힘차게 비상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영일만항이 '북극 항로 거점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밝게 비추는 붉은 해가 떠오르고 있다. 올 한 해 가장 큰 화두는 '북극 항로 개발'이다. 북극 항로가 개척되면 중국~일본~한국~러시아~유럽을 잇는 화물선의 지름길이 생긴다. 기존 항로에 비해 운항시간 및 비용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영일만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지대한 상황이다. 포항의 2차전지 산업, 포스코의 철강 화물, 대구경북싱공항과 연계한 복합물류체계를 고려하면 영일만항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청룡의 해'에는 힘차게 비상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영일만항이 '북극 항로 거점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