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역사 벽면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동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역사에 스프레이 낙서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쪽 벽면에 '대한민국 4부1=10' '曰 법 정신 正' 등의 문구가 검은색과 빨간색 스프레이로 쓰여 있었다.
지하철 9호선 측은 제거 작업을 통해 대부분 낙서를 지운 상태다. 지하철 9호선 측은 "관계자 4명을 복구 작업에 투입해 30여분 만에 낙서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건희 여사, 명품백 첫 입장표명 "특혜 조사 악의적 프레임…심려 끼쳐 죄송" [영상]
대구의 굴곡을 담은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25일 조감도 최초 공개
한동훈 "끝까지 가보자"…일각에선 '대권 염두' 해석도
[시대의 창] 2·28자유광장과 상생
이재명, 한동훈에 "당선 축하…야당과 머리 맞대는 여당 역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