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영주봉화영양울진)은 5일과 6일 이틀간 지역구 의정보고회를 연다.
박 의원은 5일 오전과 오후 당원과 지역 주민 1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청소년센터와 영주시민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박 의원은 정국현안과 법안 발의 등 국회에서의 활동사항과 지난 4년간 진행된 주요 국책사업 추진 상황, 영주·봉화군이 요청한 주요사업의 국비 확보 현황 등을 직접 브리핑(프레젠테이션)하는 모습까지 연출했다.

봉화 의정보고회장에서는 양수발전소 유치 경과 보고와 국립기관 유치 현황, 재해 복구·개선 국비 확보 사항, 베트남타운조성사업 추진 상황, 봉화군이 요청한 국비 사업 지원 등을 상세히 설명했고 영주시 의정보고회장에서는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추진 상황과 영주댐 준공 승인 경과, 중앙선 KTX 서울역 운행 등 지역 숙원사업과 철도중심도시 영주의 비전, SK스페셜티 투자 유치, ㈜베어링아트 신규투자 무산 위기 해결 사항, 영주시가 요청한 국비 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형수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와 당에서 펼친 역할과 영주·봉화군의 숙원사업과 미래 사업 등을 시·군민들과 당원들에게 정성껏 보고드렸다"며 "앞으로 영주·봉화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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