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강인, AFC 아시안컵 영스타 5명에 뽑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음바페·뎀벨레와 PSG 핵심 멤버로 평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빛낼 차세대 스타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빛낼 차세대 스타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를 이끌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빛낼 '영 스타'로 뽑혔다.

AFC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주목해야 하는 영건으로 이강인을 포함해 5인을 조명했다.

AFC는 "이강인은 지난해 여름 스타들이 즐비한 PSG와 계약을 맺었다. 그는 출전 시간이 적을 것이란 우려를 일축하고 유럽 타이틀을 노리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핵심 멤버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꾸준히 소속팀 경기에 나서고 있는 이강인은 유익한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슈퍼컵에서 툴루즈를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릴 때 득점까지 올렸다"고 호평했다.

AFC는 "이강인은 최근 A매치에서 4골 3도움을 올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이라면서 "이는 1960년 이후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태극전사들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게 좋은 징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FC가 선정한 영건은 이강인 외에 자심(이라크), 구보(일본), 아보스벡 파이줄라에프(우즈베키스탄), 아리프 아이먼(말레이시아) 등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