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이달부터 생애 최초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영·유아에게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올해 1월 이후 어린이집에 최초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지원 금액은 국공립 어린이집은 1인당 9만원, 국공립 외 어린이집은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입학일에서 6개월 이내에 보호자가 신분증과 통장사본를 지참해 아동이 입학하는 어린이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입학준비금을 비롯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지원책을 발굴 할 것" 이라며 "결혼, 출산, 양육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김어준 콘서트에 文·김민석 줄참석…비선실세냐" 野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