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예비후보(전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정치시대 위원)는 11일 "대구 정치를 새롭게 변화시켜, 자랑스러운 수성구를 만들겠다"며 4·10 총선 대구 수성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수성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면서 "지금까지 대구에서 청년 국회의원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며 "청년으로 대구 정치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정체된 수성구의 명성을 복원해 자랑스러운 수성구민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하버드 케네디스쿨 공공정책, 경북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면서 빅데이터를 이용한 선거·정치 분석을 연구했다"며 "이러한 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을 구현해 새로운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유권자에 대한 존중과 겸손한 마음으로 총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수성구 지봉초, 능인중 졸업 ▷조지타운대 경제학·사회학 학사 ▷하버드 케네디스쿨 공공행정 석사 ▷경북대 대학원 정치학 ▷열린연구소 소장 ▷새누리당 혁신위원 ▷한국정당학회 사무국장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정치시대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 강사로 일하면서, 비영리 청소년 교육단체인 사단법인 점프 영남지역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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