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드보이' 김무성 "박근혜와 화해하고 싶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김무성 전 의원이 15일 부산시의회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김무성 전 의원이 15일 부산시의회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4월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화해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섣불리 그런 제안을 하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제가 여당의 당대표가 됐는데 (박 전 대통령과) 독대라는 걸 한 번도 못 했다"며 "최순실 사태가 났을 때 저희들 같은 사람 만나 대화를 했다면 그런 지경까지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김 전 대표는 "총선이 다가오자 또다시 전략공천의 망령이 살아나고 있었다"며 "저는 오랜 정치 생활을 하면서 공천을 잘못해서 이길 수 있었던 선거에서 지고 당은 분열되고 정권을 뺏기는 쓰라린 역사를 목격한 현장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6선 출신인 김 전 대표는 자신이 과거 두 차례 당선됐던 부산 중·영도 출마를 선언했는데, 이에 대해선 "6선 의원 한 사람이 선수 한 번 더 달아봐야 저한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원내에 진출하면 쓴소리, 잔소리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초선들이 부당한 일에 동원이 되고 서명하고 이런 일들이 잘못됐다"며 "원외에서 (쓴소리) 이야기하니까 효과가 없다. 그래서 (의원) 배지 달고 이야기를 좀 해야겠다는 충동을 느끼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 대표는 2017년 박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을 주도했고,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해 함께 바른정당을 창당한 바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후임 비서실장으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거론되고...
최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 부족이 범용 제품으로 확산되면서 삼성전기와 아모텍 등 관련 주식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
우리나라 장묘문화는 '봉분의 퇴장'으로 대표되는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2024년 기준 화장률이 94%에 달하면서 화장과 자연장이 보편화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