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 파평윤씨 종친회, 신녕면 화성리 타루각 준공식

윤명운 신녕 현감 영세불망비 보호 비각, 신녕면 공영주차장으로 이전

영천 파평윤씨 종친회원들이 신녕면 공영주차장에서 타루각 준공식을 갖고 있다. 영천시 제공
영천 파평윤씨 종친회원들이 신녕면 공영주차장에서 타루각 준공식을 갖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 파평윤씨 종친회는 17일 신녕면 화성리 타루각 준공식을 가졌다.

화성리 타루각은 신녕 현감을 지낸 윤명운의 영세불망비를 보호하기 위해 건립한 비각이다.

지난해 6월 화성리 부지 내 비석과 비각을 신녕면 공영주차장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시작해 목조 기와 건물 타루각과 비석 2기를 보수했다.

윤정만 영천 파평윤씨 종친회장은 "타루각을 잘 보존하지 못하다가 개보수를 완료함에 따라 파평윤씨 후손으로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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