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파평윤씨 종친회는 17일 신녕면 화성리 타루각 준공식을 가졌다.
화성리 타루각은 신녕 현감을 지낸 윤명운의 영세불망비를 보호하기 위해 건립한 비각이다.
지난해 6월 화성리 부지 내 비석과 비각을 신녕면 공영주차장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시작해 목조 기와 건물 타루각과 비석 2기를 보수했다.
윤정만 영천 파평윤씨 종친회장은 "타루각을 잘 보존하지 못하다가 개보수를 완료함에 따라 파평윤씨 후손으로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징역 2년 구형' 나경원…"헌법질서 백척간두에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