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FC, 2024시즌 유니폼 'Born to Love DAEGU' 공개

대구와 대구FC를 상징하는 팔공산과 엠블럼 모티브 한 자카드 패턴

대구FC가 2024시즌에 입을 유니폼을 22일 공개했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2024시즌에 입을 유니폼을 22일 공개했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2024시즌 유니폼 'Born to Love DAEGU'를 22일 공개했다.

대구FC의 공식 키트파트너인 골스튜디오와 함께 제작된 이번 유니폼은 대구FC 엠블럼의 태양과 43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팔공산을 모티브로 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Born to Love DAEGU' 패턴을 자카드 원단으로 표현했다. 또한 어센틱 홈 유니폼 대구FC 로고에도 패턴의 디테일을 더했다.

유니폼의 기능성도 강화해 땀 배출에 용이하도록 사이드 패널에 메쉬 원단을 사용했으며, 흡습 속건 기능과 항균 기능 원사가 더해진 폴리 스판 소재와 아스킨 원사를 혼용했다.

홈 유니폼은 대구FC의 상징색인 하늘색을 상의에 적용했고, 하의는 검정색으로 조화를 이뤄 선수들의 활동성 표현하였다. 원정 유니폼은 구단 처음으로 베이지색을 적용했고 검정색 파이핑 스트라이프를 포인트로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했다. GK 홈은 녹색, GK 원정은 핑크색이 각각 적용됐다.

대구FC의 2024시즌 유니폼은 선수 지급용과 동일한 어센틱 유니폼과 레플리카 유니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어센틱 유니폼 12만9천원, 레플리카 유니폼 9만9천원이며, 선수 마킹(이름/번호) 1만5천원이다.

대구FC는 2월 5일 오후 2시부터 대구FC 온라인 스토어(daegufcmall.co.kr)와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goalstudio.com),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store.musinsa.com)를 통해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는 2월 23일부터 DGB대구은행파크 내 대구FC 팀스토어 및 골스튜디오와 연계된 입점몰에서 판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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