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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화 청송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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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정연 대장 이임식도 열려

청송소방서가 29일 청송소방서 청송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청송소방서 제공
청송소방서가 29일 청송소방서 청송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청송소방서 제공

청송소방서는 29일 청송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송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조직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마정연 이임대장의 노고 치하와 석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김옥화 신임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임하는 마 대장은 지난 2000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3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봉사 정신으로 각종 재난 현장 출동과 예방 활동 등 지역 안전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마 대장은 이임사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함께하며 지역의 안전을 노력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8년 입대해 앞서 보급반장을 지낸 김옥화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의용소방대원 간 화합·단결해 화재진압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황진수 청송군의회 부의장, 신효광 경북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송소방서가 29일 청송소방서 청송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청송소방서 제공
청송소방서가 29일 청송소방서 청송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청송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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