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우영 예비후보 "김영식·강명구·허성우 예비후보 4자 끝장토론 하자"

토론으로 시민들에게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목표

최우영 전 경상북도경제특보. 최우영 전 경북도경제특보 제공
최우영 전 경상북도경제특보. 최우영 전 경북도경제특보 제공

최우영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을·국민의힘)가 30일 '김영식·강명구·허성우 예비후보 4자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 신청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당원과 구미 시민이 후보자 개인의 비전과 포부, 정책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4자 끝장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각 후보자들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활용한 생중계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해 시민에게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구미에서부터 시작되는 선거 문화 변화의 바람이 대한민국 선거의 새로운 틀을 제시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힘의 논리로 누르는 정치를 펼치는 것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로부터 서비스를 창출하는 정치를 펼쳐야한다고 강조해 왔다. 또 '얼굴 알리기', '조직 동원 및 세력 과시' 선거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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