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시안컵 우승하면 안 돼" 손흥민 父 손웅정 감독 과거 발언 재조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개인적 우승 바라지만 준비 덜 돼…우승 결과 도취돼 한국 축구 병들까 걱정"

축구국가대표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이 서울 강서구의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국가대표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이 서울 강서구의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요르단전 충격패를 계기로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7일 축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냉정하게 말하자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생각하면 이번에 우승하면 안 된다"고 말한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손 감독은 지난달 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우승을 간절히 바란다. 하지만 이렇게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우승해버리면 그 결과에 도취해 (변화를 등한시한 채) 얼마나 또 우려먹겠나. 그러다 한국 축구가 병들까 봐 걱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텅 빈 실력으로 어떻게 일본을 한 번 앞선다고 해도 그건 자신을 속이는 행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손 감독은 인터뷰에서 "축구 실력, 축구계의 투자 등 모든 면에서 한국은 일본에 뒤진다", "64년 동안 한 번도 우승 못한 것에 대해 나는 물론이고 모든 축구인이 반성해야 한다", "한국은 일본에 게임도 안 된다" 등의 발언을 했다.

그는 "여전히 손흥민이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토씨 하나 건드리지 말고 그대로 써 달라. 흥민이는 절대로 월드클래스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회 국방위원장 성일종 의원은 10일 HMM 나무호가 외부 비행체에 의해 피격당했다고 외교부가 인정했다고 비판하며, 정부가 이를 '선박 화재...
대구 지역의 전통 산업이 경기 침체와 인력난으로 위기에 처하면서 창업 생태계 또한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의 청년 창...
충북 청주에서 노래방 내 다툼 끝에 60대 남성이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해당 ...
일본 작가 스즈키 고지가 도쿄에서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는 '링'과 '나선' 등의 공포소설로 유명하다. 또한, 일본 총리 다카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