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시안컵 8강 탈락한 日, 모리야스 체제로 계속 간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지금 대표팀 전적으로 지지…이대로 북중미 월드컵 준비"

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이란과 일본의 경기.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모리타 히데마사가 선취골을 넣자 코치진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이란과 일본의 경기.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모리타 히데마사가 선취골을 넣자 코치진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축구협회(JFA)가 모리야스 하지메 대표팀 감독을 계속 선임하기로 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일본은 8강에서 이란에 1-2로 져 탈락했다.

8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들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소리마치 야스하루 JFA 기술위원장이 "긍정적, 부정적 의견이 다 있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금 대표팀을 이전보다 더 지지해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17위)이 AFC 가맹국 가운데 가장 높고, 지난해 9월 독일(4-1승), 튀르키예(4-2승) 등 유럽 팀까지 가뿐하게 잡아내며 전력을 뽐낸 터라 일본에서는 우승 기대감이 컸다.

모리야스 감독은 이란전 패배 후 교체 카드를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했다며 자책성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한 에이스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를 후반 22분에야 투입했다.

그러나 후반 시작 10분 만에 득점한 이란이 이미 주도권을 되찾아온 터라 막판까지 끌려가다가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내주고 무너졌다.

소리마치 위원장은 현지 취재진들에게 이런 모리야스 감독의 발언도 내부적으로 평가했다며 "현장에 있는 사람만 알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두둔했다.

그는 이어 "왜 그런 선발 라인업을 썼는지 아마 우리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간 여러 경기를 봤고, 어떤 방식을 취할지 보고서를 받았다"며 "우린 모리야스 감독이 본 것을 토대로 내린 결정을 존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론 제대로 풀리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모리야스 감독은 수천, 수백 경기를 치렀다. 그런 사람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며 "우린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일본 대표팀은 현 체제로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준비한다. 다음 달 21일, 26일 북한과 2연전이 예정돼 있다. 이 가운데 두 번째 경기는 평양의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일 강원·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를 제치고 승리하며, 누적 득표율에서는 여전히 박빙의 승부를 ...
삼프로TV에서 약 46만여 건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은 외부 행위자가 애플리케이션에 불법적으로 접...
9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하늘에 선명한 무지개가 나타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무지개는 일곱 빛깔이 뚜렷하게 드러...
미·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의 통항 재개가 이란의 추가 요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란은 미국의 조건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란 고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