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검찰독재 정권의 종식을 위해 걸어가겠다며 오는 4월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조 전 장관은 12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조 전 장관은 "이제 저는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법무부 장관 후보가 되고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됐을 때 저의 역할을 검찰 개혁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고자 하는 것이었다"며 "그래서 그 불쏘시개 역할은 일정하게 한 것으로 본다. 공수처가 설립됐고 검경수사권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난관도 꺼리지 않고 걸어갈 생각"이라며 "불쏘시개가 돼서 제가 하얗게 타더라도 걸어가겠다"고 했다.
이날 조 전 장관은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양산 평산마을을 찾을 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고향 부산을 찾아 선친에게 인사하고 오후 2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총선 출마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