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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국 신당에 "정치활동 자유 있어…연대 기준은 국민 눈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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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높이에 맞게 尹 정권 심판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 의지와 관련해 "누구나 정치활동의 자유가 있다"며 "단합과 연대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국민 눈높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정책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어떤 상황이 벌어지면 그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에 그 상황을 최대한 정책적 전략 목표에 맞게 운영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무능, 무도하고 민생과 국가의 미래에 대해 참으로 무관심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역사적 퇴행을 막고 미래로 나가야 하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은 거의 역사적 분기점에 해당할 만큼 중요한 지점이기에 가능한 모든 힘을 합쳐야 하고 단합과 연대의 중요한 기준은 국민 눈높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윤석열 정권을 최대한 심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7일 경기 광주을에 출마를 준비 중인 문학진 전 의원에게 불출마 권유를 한 것과 문 전 의원이 반발하는 것을 두고 "당의 공식 조사 결과"라며 "그 분이 아마 마지막 기회라 생각해서 과민반응하는 것 같은데 그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문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선의 농간에 흔들리는 당'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친위부대를 꽂으려다 보니 비선에 무리수를 둔 것이고, 누가 보아도 납득할 수 없는 수치를 조작한 것"이라며 "이 대표에게 전화를 넣었지만 지금껏 응답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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