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 주택창고 화재 2천만원 상당 불타…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 탓?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19일 오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19일 오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19일 오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19일 오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울릉 한 주택창고에서 불이나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9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8분쯤 울릉군 북면 천부리 주택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목보일러와 창고, 포클레인용 오일 20리터(ℓ) 등을 태우고 2천1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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