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봄의 전령,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와 함께하는 설레는 시작

지난해 출시 8일 만에 100만 잔 판매된 그 음료, 스타벅스
지난해 출시 8일 만에 100만 잔 판매된 그 음료,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가 온다.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봄을 맞이하여 2월 29일부터 봄 시즌을 대표하는 '슈크림 라떼'를 비롯한 신규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 시즌 음료는 'Blooming(블루밍)'을 주제로, 새로운 시작과 봄의 싱그러운 색감을 담아내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 음료인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슈크림의 달콤함과 진한 바닐라 풍미가 조화로운 음료로, 2017년 첫 출시 이래 매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출시 8일 만에 100만 잔, 18일 만에 200만 잔 판매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1,700만 잔을 돌파하는 등 스타벅스 코리아 시즌 음료 중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와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는 부드러운 카페 라떼 위에 고소한 풍미의 초록빛 피스타치오 크림이 올라간 비주얼이 특징이며,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는 달콤한 딸기와 바삭한 카스텔라 크럼블이 어우러진 신선한 맛의 블렌디드 음료다.

이와 함께, 벚꽃이 만발하는 3월을 맞이하여 딸기와 블루베리를 활용한 다양한 푸드 메뉴도 함께 출시된다. '슈크림 딸기 블루밍 케이크',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 '딸기 요거트 젤라또' 등의 메뉴가 고객들을 기다리며, 스타벅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소금빵 3종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봄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벚꽃 테마의 MD 상품도 출시된다. 'SS 블라썸 시크릿 가든 미르 텀블러', 'SS 블라썸 시크릿 가든 젤로 콜드컵', 'SS 블라썸 시크릿 가든 다이온 콜드컵'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벚꽃이 만개한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스타벅스는 봄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하여 2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한 사이렌 오더 시, 봄 시즌 음료 구매에 따라 추가 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3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제조 음료와 소금빵 구매 시 추가 별 증정 이벤트가 이어진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봄 시즌 음료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봄의 설렘과 새로운 시작의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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