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 저소득 청소년에게 희망장학금 전달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안삼문)는 지난달 27일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희망장학금' 39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희망나눔위원회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매년 신학기마다 장학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다.

올해 범어4동 통우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지역 음식점 '홍두깨손칼국수', '맛있는 손칼국수 수제비'가 동참했다.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지역 청소년 13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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