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4일 경상북도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각 시·군 취약계층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범사업에 지원된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범국민적으로 동참할 문제다. 기탁한 성금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의 성과를 좀먹고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내부의 적은 바로 저출생 문제"라며 "저출생을 극복할 마중물인 성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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