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4·10 총선 예비후보(영천청도·무소속)는 4일 지역구 현안해결과 함께 집행부, 기초·광역의원, 국회의원간 상생협력 체제 구축을 선결 과제로 보고 지방정치 행정분야 3대 실천공약을 제시했다.
3대 실천공약은 ▷도의원과 시·군의원 후보의 국회의원 측근 공천, 사천 등 문제 해소와 대표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시·군민 추천공천제' 시행 ▷청년들의 정치 참여 기회 확대와 청년정책 현실성·적합성 제고 등을 위한 '시·군의원 청년할당제(1명)' 시행 ▷시·군정과 국회의원간 지속적 업무협력 체제 구축으로 지역발전 추진력 제고를 위한 '정책협의회 정례화'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영천시 및 청도군 집행부와 의회간의 소모적 갈등, 국회의원의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부족 등이 우려된다"며 "지방정치 행정분야 3대 공약을 반드시 실행해 상생협력하는 지역정치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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