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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2024년 맞춤형 여성 안전 종합대책 추진 '여성 대상 범죄율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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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안전한 각종 종합대책 추진해 재범 방지 나서

경북경찰청. 매일신문DB.
경북경찰청. 매일신문DB.

경북경찰청은 지난해에 이어 한층 강화된 '2024년 맞춤형 여성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문조사를 토대로 종합대책을 추진한 결과 증가 추세였던 여성 대상 범죄가 2022년 1만81건에서 2023년 9천630건으로 4.5%가 감소했다.

올해도 이 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은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청은 흉기 사용·상습적 범행 등 위험성 있는 가해자에 대해서는 구속·유치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재범을 방지할 계획이다. 피해자에 대해서는 기능이 향상된 '스마트워치' '지능형 CCTV' 등을 적극 활용하고, 고위험군 피해자에 대해서는 안심 3종 세트(스마트 초인종·홈캠·문 열림 센서)를 지원해 여성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성·가정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보호도 강화한다. 피해자가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하는 경우 범죄피해 초기 단계에서 재피해 여부를 심층 진단하고 암수 범죄피해를 세심히 확인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이밖에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협의체 운영 ▷경북도·상담소협의회·1366센터 등과의 협업 ▷여성보호 실무협의체 신설을 통한 가정폭력 등 가해자의 성향교정 ▷성범죄 다발 지역(68개소) 순찰 강화 ▷불법 촬영 예방 위한 여성 공중화장실(92개소) 안심 반사경 설치 ▷여성안심 귀가거리 조성사업 ▷시기별·테마별 여성 안전과 폭력 경각심 홍보 활동 등의 여성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김철문 경북결청장은 "여성의 안전 문제는 경찰의 역할만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려운 만큼 지자체·경북자치경찰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문제 해결에 동참하여야 한다"며 "이번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도내 여성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등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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