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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옥포읍 마을 이면도로서 25t 트럭에 80대 주민 치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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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경찰서 전경. 네이버 거리뷰 제공
대구 달성경찰서 전경. 네이버 거리뷰 제공

대구 달성군 옥포읍 한 농로에서 8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붙잡혔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12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과실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2분쯤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의 한 마을 인근 이면도로에서 25톤(t) 화물트럭을 몰다가 마을 주민 B(83)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도로 포장 자재를 싣고 마을로 들어가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난 도로는 차량 2대가 교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폭이 좁고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로 확인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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