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신표현회 정기전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열린다.
신표현회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젊은 작가들 단체로, 서양화, 동양화, 조각, 도예, 사진, 디자인, 패션, 민화 등 미술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정기전에는 정관호 회장을 비롯해 박정민, 최세학, 조윤호, 김상옥, 이종선, 이한중, 이종갑, 문선진, 이성희, 강상민, 강진영, 강태욱, 곽영미, 김득남, 김미경, 김영현, 김태인, 김현영, 남은미, 아이리 등 회원 88명이 참여해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신표현회 관계자는 "젊은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새롭게 디스플레이해 현대 미술의 흐름과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대구 현대 미술의 발전과 각 지역 작가와의 화합을 이루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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