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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천 취소된 도태우 "중남구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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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우 변호사. 연합뉴스
도태우 변호사. 연합뉴스

'5·18 폄훼' 발언 논란으로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후보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가 16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도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선 과정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중구·남구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깃발을 사수하겠다"며 무소속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법조인으로서, 정치인으로서 지금까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위해 모든 열정을 바쳐왔다"며 "건국과 호국, 산업화와 민주화의 정신을 이어받아 중구와 남구를 보수의 심장으로 되살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도태우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사수하는 보수의 전사로서 한편으로는 보다 신중하게, 한편으로는 더욱 뜨겁게 싸워나갈 것"이라며 "믿음과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는 당당한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격려와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도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을 취소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공관위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라며 "도 후보는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렸지만, 이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 변호사는 지난 2019년 한 유튜브 방송에서 "5·18이 북한과 무관하면 검증에 당당해야 한다"고 주장, 5·18 왜곡 폄훼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확산하자 도 변호사는 지난 9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5년 전 정제되지 못한 개인적 발언들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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