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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이재명 "귀한 선거 기간에 법원 출석…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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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정권의 폭주·퇴행을 심판해 줄 것으로 믿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출석했다. 그는 총선 운동 기간에 법원에 출석해야 하는 상황을 '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라 주장했다.

이 대표는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말 귀한 시간인 13일의 선거 기간이지만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출정했다"며 이것 자체가 아마 검찰 독재 국가의 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당원 여러분과 지지자, 국민 여러분께서 4월10일 정권의 폭주를, 퇴행을 심판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며 법정으로 향했다.

이 대표는 이날과 내달 2일·9일 등 총선 전에 총 3번 재판에 출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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