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일 세종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3년 교통문화 우수도시'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토부와 공단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의 운전·보행 행태·교통안전을 평가해 교통문화지수를 산정하고 있다. 올해 수상 대상인 지자체 15곳은 운전·보행행태 개선과 교통안전시설 설치, 교통약자 안전 캠페인 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북 문경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총 49개시) 중에서 2위에 올라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시상했다. 경북 김천시는 교통문화 개선 우수 지자체 중 전체 2위로 평가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새로운 교통수단이 등장함에 따라 교통안전의식의 개선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며 "교통 전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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