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과 학교전담경찰관(SPO)의 공조로 덜미를 잡혔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중요 신체 부위를 노출하는 등 공연 음란행위를 일삼은 20대 중반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대구 중구 한 여중 앞 골목길에서 범행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A씨는 첩보를 입수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의 긴밀한 협조로 사건 발생 3일만에 검거됐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심우정 "형사사법시스템,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