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지난 7일 열린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대구 시민들과 대회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해 비행선을 띄워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티웨이 러닝크루' 회원을 비롯한 60여 명의 임직원들이 대회에 직접 참가했다.
지난 2017년부터 티웨이항공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또 대구FC 홈경기에서 브랜드데이를 개최하고 대구 사회복지시설 아동을 초청해 '크루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대구 지역민과 교류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마라톤에 참여한 러너들을 응원하고 대구 지역민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대구경북 지역의 주력 항공사로서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국내선을 비롯해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타오위안), 방콕(수완나폼), 다낭, 장자제 등 여러 국내외 노선을 운항하며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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